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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국비 5천200만원 확보…대표 브랜드 개발 사업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주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대 문화유산 남창역을 울주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브랜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인생역전 프로젝트: 남창역 전성시대'라는 사업을 선보였다.
재단은 신역사 개관 이후 폐쇄된 울주군의 근대 문화유산 105호인 '남창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울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다양한 남창역의 역사, 사람, 추억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개발하는 '남창역N스토리', 영유아들이 남창역의 지역 문화 역사적 가치는 교구를 통해서 배우고 느끼는 '남창역N재미'가 있다.
또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창역 인근의 관광자원을 여행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키트를 개발하는 '남창역N추억', 남창역의 역무원과 승객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문화상품 '남창역N사랑'도 함께 개발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창역을 매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울주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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