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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사 버추어스 "서울에 개발 스튜디오 설립"

입력 2025-03-12 0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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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스 서울

[버추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게임 제작사 버추어스는 서울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추어스는 2009년부터 '크로스파이어', '데이브 더 다이버', 'PUBG: 배틀그라운드', '스텔라 블레이드' 등 여러 한국산 인기 게임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 외주 작업에 참가해왔다.


새롭게 설립될 '버추어스 서울'은 카밤, 웹젠[069080] 등에서 20년간 근무한 윤승환 지사장이 총괄한다.


아울러 소프트맥스·라인게임즈 출신의 이경진 개발이사를 비롯해 고객 파트너십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서상원 시니어 사업 개발 매니저·왕옥방 총괄 프로듀서 등도 스튜디오에 참여한다.




윤승환 버추어스 서울 지사장

[버추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지사장은 "서울 스튜디오의 공식 설립으로 버추어스는 한국 게임사가 개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긴밀한 공동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추어스 서울은 팀 확장을 위해 테크니컬 아트·게임 디자인 직군 전반에 걸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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