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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LG생활건강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 더후 브랜드북 ▲ 더테라피 비건 ▲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생활용품 부문에서 ▲ 프라몬 ▲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한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더후 브랜드북'은 한국 궁중 헤리티지와 한약학 처방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디자인으로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은 조작하기 편한 형태와 아이디어가, '더테라피 비건'과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각각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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