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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작년 5월 15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라만 빈 압둘모센 알 파들리(Abdulrahman bin Abdulmohsen Al Fadley)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림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를 맡는다.
엔지니어링업체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확장·개선사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천16억원(2억9천만리얄)이다.
이번 수주로 상하수도 건설과 시공 등 6조원 규모일 것으로 추산되는 본사업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고갈에 대비한 경제 다각화 프로젝트 '비전 2030' 하나로 2050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해 상하수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3권역 설계를 건화가 맡는다.
건화는 작년부터 외국 진출 희망 기업과 환경부 소통창구인 '녹색산업 협의체'에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사업 설계 수주 전략을 논의해왔다고 한다.
환경부는 작년 5월 한화진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국내 상하수도 설계업체 현지 진출 방안을 현지 당국과 논의한 바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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