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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결혼식 소식 전한 EXO 첸... 그러나, 여전한 혼전임신 논란

입력 2023-08-16 19:31:27


GQ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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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O'의 멤버 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및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첸.



이로인해 아내와의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한 채 군에 입대하게 된 그가,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3년 만의 결혼식





EXO 첸이 결혼 3년 차를 맞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식 소식을 전한 첸. 사진은 뮤지컬 연습 중 찍힌 모습 / 한국경제




가족과 친지, 엑소 멤버들 등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청해 이뤄지는 해당 결혼식은, 10월에 한 모처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둘도 함께하는 결혼식인만큼,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첸.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팬들을 배신하고 이젠 공식으로 결혼식까지 올린다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악의 혼전임신 논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 및 혼전임신 사실을 밝힌 첸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20년 1월, 본인의 펜클럽 사이트 Lysn에 "어떻게 말 할지 무척 긴장되지만,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 친구가 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암시한 첸.



이어 그는,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팬들은 첸을 퇴출시키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하는 등의 비난을 이어갔으며, 당시 첸이 병역의무를 수행하지 않았던 탓에 아내가 독박육아를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군에 입대하게 된 첸 / SNS 캡쳐




이후, 같은 해 4월에 첫 딸을 얻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 첸은, 같은 해 10월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해 육군에 입대한다.



그 후, 한창 군복무 중이었던 지난 2022년 1월에 둘째 딸을 얻었다는 소식까지 전하게 된 첸은, 그 해 4월에 군을 제대하고 다시금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앞선 '혼전임신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었던 그는, 지난 7월에 발매해 1주 만에 15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엑소의 정규 7집 앨범 '엑지스트'를 통해 활동하면서도,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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