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셀러브리티' 공개일을 6월 30일로 확정했다.
당일 공개는 190여 개국 동시 이뤄질 예정이며, 연출을 <마더> 김철규 감독이 맡았다고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의 출연 배우진은 박규영·강민혁·이청아·이동건·전효성이 주연을 맡았고, 총 12부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셀러브리티'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점이었다.
190개 국가 동시 공개 '셀러브리티'
6월 30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넷플릭스 '셀러브리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를 한 달 앞두고 넷플릭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셀러브리티' 티저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서아리가 직접 마주하는 1% 셀럽들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되는 작품이다.
더군다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엔 셀러브리티가 된 서아리(박규영)가 '나를 죽인 살인자는 나의 팔로워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2년 만의 작품 활동에 나선 '박규영'에도 이목이 쏠렸다. 그녀는 tvN '악마판사', KBS2 '달리와 감자탕' 주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복귀작 셀러브리티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전효성의 출연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전효성은 OCN '처용' 시리즈 이후 약 8년 만의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두가 선망한다는 인플루언서의 삶.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예고편에는 작중 '서아리'가 어떻게 셀럽이 됐는지, 그녀가 폭로를 결심한 SNS 인플루언서 세상의 감춰진 실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총 12부작으로 공개될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는 배우 박규영·강민혁·이청아·이동건·전효성이 주연을 맡아 함께했고, 촬영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러닝타임은 총 537분, 미스터리 장르로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고.
'셀러브리티' 배우진이 뭐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지 6시간. 해당 작품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상당히 다양했다.
▲김철규 감독님의 명품 드라마, 이번에도 기대된다. ▲예고편이 진짜 트렌디하다. 박규영 배우님도 그동안 수수한(!?) 역할만 봤었는데 완전 기대! ▲박규영이랑 이청아도 좋은데, 우기도 뮤비 연기 잘해서 연기 잘할 듯?♥♥
▲근데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제니 나온..읍읍 ▲"유명해져라. 똥을 싸도 세상은 열광할 테니"라고 누가 했냐. ▲???: 대한민국 유명 셀럽이 된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청불이라.. 궁금한데 ▲넷플 예고 편집은 날이갈수록ㄷㄷㄷ..
일단,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드라마 업계에서 잔뼈 굵은 제작진 중에 탑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또 한편으론 SNS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마더>와 같은 결의 느낌을 가진 작품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도 제기하게 된다.
당초 '마더'에서도 영상미는 물론이거니와, 모녀관계라는 특성을 이용해 '따뜻하고 아름다움' 혹은 '추악하고 고통스러움'의 양면성을 해석해냈다는 높은 평이 따랐으니 이번 '셀러브리티'로 어떤 활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첫 공개되는 6월 30일. 배우 자체만으로도 각국의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높인 상황 속, 출연 배우들과 넷플릭스 측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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