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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선고... 600억대 매출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 대체 누구길래?

입력 2023-08-03 15:47:57


대한민국 법원 / 온라인 커뮤니티
대한민국 법원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가 큰 화제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여러 언론들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A씨의 정체를 추측하기에 이르렀다.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선고받은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에 대해, 성추행 혐의로 인한 벌금형을 선고한 법원 측 / 대한민국 법원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에 대해, 성추행 혐의로 인한 벌금형을 선고한 법원 측 / 대한민국 법원





2023년 8일 2일, 서울중앙지법이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300만원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 및 취업 제한 명령을 내리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인근 지하 노래방에서 자신의 회사 부하 직원인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를 옆자리에 앉혀 손을 잡고 어깨를 끌어안았는데, 이에 불쾌감을 느낀 B씨가 밖으로 자리를 피하자, 노래방 문 뒤에서 B씨를 기다린 A씨는 B씨가 돌아오자 손목을 붙잡고 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의 거부의사에도 수 차례 신체 주요 부위를 주먹으로 치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는 A씨.



법원 측은,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며 A씨의 유죄를 선고했다.



이러한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지난 7월 22일에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정체가 뭐길래?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화장품 회사 D사의 대표 김 씨 / 온라인 커뮤니티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화장품 회사 D사의 대표 김 씨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A씨가 대체 누구냐"며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여러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2000년대 데뷔' '리포터 겸 사업가 출신' '600억 매출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점을 종합해, 해당 인물이 1984년 생으로 과거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화장품 회사 D사의 대표 김 씨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2000년 오디션 프로그램 '악동클럽'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해당 오디션 덕택에 한 기획사로부터 스카웃되면서 '보이스립'이라는 보이그룹 멤버로 활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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