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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박규리, 전 남친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과거 연애사 재조명

입력 2023-07-22 18:52:05


SNS 캡쳐
SNS 캡쳐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다시금 불편한 구설수에 올랐다.



이는, 최근 법원이 사기 및 시세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자호에게 영장을 발부했기 때문.



이로인해, 한 때 그의 여자친구이기도 했던 박규리의 불편했던 연애사가 재조명됐다.




법원, 영장 발부 결정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자호·성해중 씨에게 영장을 발부한 법원 측 / 대한민국 법원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자호·성해중 씨에게 영장을 발부한 법원 측 / 대한민국 법원





2023년 7월 21일, 서울남부지법 측이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자호·성해중씨에게, "도주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송 씨 등은, 투자할 미술품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투자자를 속여 투자자를 모집한 혐의와, 시세조종으로 부당이득을 올리고 코인거래소의 정상적인 거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자, 송자호 씨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카라' 박규리가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잘못된 만남





언론의 열애설 보도로 인해, 공개 연애를 해야했던 박규리와 송 씨 / SNS 캡쳐
언론의 열애설 보도로 인해, 공개 연애를 해야했던 박규리와 송 씨 / SNS 캡쳐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 한 매체가 "박규리가 7살 연하의 큐레이터 송 씨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하면서, 본격적인 공개 연애를 이어간 바 있다.



데뷔 13년 만에 생긴 박규리의 첫 열애설로도 화제가 됐지만, 무엇보다도 큰 화제가 됐던 것은 바로 박규리의 남자친구 송 씨의 정체였다.



그가, 1977년에 설립된 동원건설가의 재벌 3세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게다가,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동원건설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해 온 끝에, 미술품 투자 회사 '피카갤러리'를 설립한 송 씨.




송 씨의 회사에서 큐레이터로 일한 바 있었던 박규리 / 온라인 커뮤니티
송 씨의 회사에서 큐레이터로 일한 바 있었던 박규리 / 온라인 커뮤니티




갑작스러운 열애설 보도로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쉬게 된 박규리는, 이러한 남자친구의 회사에서 큐레이터와 최고홍보책임자(COC)로 일하며, 평소 관심 있었던 미술업계에 종사하는 듯 했다.



하지만 공개 연애 2년 만인 2021년에 송 씨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박규리에게, 이후 불행이 찾아왔다.



2023년 2월, 송 씨가 상술했던 사기 혐의로 입건되면서, 과거 '피카갤러리'에서 일했던 전적이 있었던 박규리까지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했던 것.




전 남자친구 송 씨의 사기 사건에 대해, 본인은 무관함을 재차 주장한 박규리 / SNS 캡쳐
전 남자친구 송 씨의 사기 사건에 대해, 본인은 무관함을 재차 주장한 박규리 / SNS 캡쳐




이로인해 당시 몇몇 누리꾼들이 박규리의 SNS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로 일관하자, 결국 박규리는 SNS를 통해 사기 사건에 대한 결백을 주장해야 했다.



그 후, 2023년 3월 14일부터 방영된 동아TV '뷰티앤부티 시즌 8'에 출연하면서 방송계에 복귀한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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