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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기러기 아빠 하지" 윤상 아들 이찬영, SM 소속 아이돌로 데뷔 임박

입력 2023-07-18 17:33:48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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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월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해당 그룹은, NCT와 SM루키즈 등의 멤버도 포함되어 있어,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윤상의 기러기 아빠 생활에 대해서도 재조명했다.




SM 소속 아이돌로 데뷔하는 윤상 아들 이찬영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윤상의 아들 이찬영 / SNS 캡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윤상의 아들 이찬영 / SNS 캡쳐





작곡가 윤상의 아들 이찬영의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데뷔설이 전해졌다.



2023년 7월 1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찬영의 보이그룹에 데뷔설에 대해 "8월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할 보이그룹은 7인조 그룹으로, 'NCT'의 멤버였던 성찬과 쇼타로, 'SM루키즈' 출신의 은석과 승환, 그리고 미공개 3인(이찬영 포함)을 멤버로 해 활동할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성공적으로 촬영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그룹은, 9월 데뷔를 예정에 둔 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기러기 작곡가 윤상





가수로서의 전성기를 포기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윤상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로서의 전성기를 포기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윤상 / 온라인 커뮤니티 




2003년, 한창 전성기를 맞고 있었던 가수 생활을 접고, 2002년에 결혼한 아내 심혜진과 함께 미국으로의 유학길에 올랐던 윤상.



이후, 그곳에서 장남 이찬영(2003년생)까지 얻는 경사를 맞게 된 윤상은, 버클리 음대에서의 4년과 뉴욕대학교에서의 2년 유학생활을 마치고 '작곡가 윤상'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 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어했던 아들들을 두고 홀로 한국으로 돌아와 기러기 아빠 겸 작곡가 생활을 하게 된 윤상은, 아이유, 보아, S.E.S '달리기', 수지, EXO CBX, 러블리즈 등 다양한 인기 그룹들의 히트곡을 작곡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수 백억 원대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윤상 / tvN
수 백억 원대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윤상 / tvN




이 덕분에, 2014년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선, 서태지·김동률에 이은 수백억 원대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싱어송라이터로 선정되기도 한 윤상.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윤상 / MBC Everyone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윤상 / MBC Everyone




이후, '힐링 캠프', '싱글와이프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그는, 지난 2020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선 "미국 주니어 수영계 유망주로 활동했떤 첫째 아들이, 수영 말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고등학생이 트랙을 잘 만든다"며 아들 이찬영의 음악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기러기 아빠 경험 해본 적은 없지만 보람이 되게 클 것 같다", "윤상의 못 다 이룬 꿈을 아들이 이뤄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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