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트러블메이커' 로 큰 인기를 끌었던 '비스트'의 장현승이 큰 화제다.
현아와 함께한 '트러블메이커' 활동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태도 논란 및 열애설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야 했던 장현승. 그랬던 그가, 군 입대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장현승이 휘말렸던 최악의 논란들과, 입대 이후의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화끈한 혼성 듀오
2011년 12월 1일, '비스트' 장현승과 '포미닛' 현아 두 명으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 '트러블 메이커'가 모습을 드러낸다.
데뷔곡 'Trouble Maker'를 통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현재까지도 2인조 혼성 유닛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한다.
실제로, 그로부터 10년도 넘게 지난 2022년 12월 29일, 미주와 이이경이 무대를 통해 'Trouble Maker'를 재현하면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었을 정도.
하지만 이러한 성공에도, 두 사람은 마냥 웃음 만을 지을 순 없었던 듯 하다.
너무나도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열애설은 물론이고 임신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
이에 대해 현아는, 2014년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별바라기'에 출연해 "대답할 게 없다"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나도 내 사생활이 있잖아"
이후, 2013년에 발매한 2집 앨범의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트러블 메이커' 활동을 중단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트러블 메이커' 이미지가 단단히 씌워졌기 때문이었는지, 그 후 장현승은 한 차례 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2015년 10월, '비스트'의 6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V앱 방송을 하게 된 '비스트' 멤버들.
그러나, 이날 "비스트 활동 6년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뭐냐"는 질문에, 장현승이 "팬미팅 불참 사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도 내 사생활이 있지 않느냐"고 대답하면서, 한 차례 큰 논란이 일었다.
(장현승이 언급했던 '팬미팅 불참 사건'은, 2015년 9월 당시 있었던 일본 팬미팅을 불참한 장현승이, 여러 여성들과 놀러다니는 모습을 포착당하면서 발생했던 논란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장현승의 불성실한 태도들까지 재조명하며, 그에 대한 대대적인 비난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이로인해 이후 '비스트' 활동에서 제외되는 상황까지 겪게 된 장현승은, 2016년 4월 19일자로 '비스트'를 공식적으로 탈퇴하게 된다.
솔로 데뷔와, 신수지와의 공개 연애
그로부터 1년 만인 2017년 7월 31일, 곡 'HOME'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데뷔하게 된 장현승.
당시,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문까지 발표하면서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했던 그였지만, 누리꾼들은 "이제와서 사과하는게 말이 되느냐" "다신 보고 싶지 않다" 등의 싸늘한 반응으로 일관했다고.
게다가 2018년 1월엔, '체조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스포테이너 '신수지'와의 공개 연애까지 시작하게 된 장현승.
그로부터 3개월 뒤,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게 된 신수지는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4개월째 연애 중이었다. 만약 열애설이 나게 되면 인정하기로 장현승과 미리 이야기했다"고 밝힌 바 있기도 했는데,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럼 솔로 데뷔한 직후에 연애 했다는 거 아니냐" "팬 기만을 제대로 했네" "사과문은 뭐하러 올렸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논란이 큰 부담으로 찾아온 것일까, 결국 '라디오 스타' 방송 2주만에 "일에 전념하기 위해 이별을 결정했다"며 신수지와의 8개월 연애를 끝내게 된 장현승은, 그로부터 3개월 후군에 입대하게 된다.
이로인해 장현승은, 솔로 데뷔곡이었던 'HOME'이 마지막 솔로곡으로 바뀌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로부터 1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현승이 군대에서 악귀가 퇴마(?)됐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군대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장현승의 사진이 여럿 첨부됐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전보다 눈이 맑아졌다" "군대가면 사람 된다더니 진짜였네" "순둥순둥해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장현승이 군 복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모범병사로 칭찬받기도 했다"는 일화까지 재조명되면서 '재평가'를 받게 된 장현승에, "제대하고 나서 활동하는게 기대 된다"는 반응까지 얻게 된 장현승.
하지만 이러한 누리꾼들의 기대와는 달리, 제대한지 1년만인 2021년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장현승은, 이후 스윙스의 소속사 '마인필드'에서 에이블(AB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군대 한 번 더 가야겠다" "기껏 퇴마했는데 다시 악귀가 씌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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