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크라이브

'세븐 먹여 살린다는' 수백억 부동산 보유한 '이다해'의 재산 수준

입력 2023-06-28 00:29:00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모습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모습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최근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앞서 그는 중국 활동을 통해 대출 없이 빌딩을 구매할 정도의 재력을 가졌으며, 최근에는 남편 세븐과 세계 여행을 다니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호화로운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이유로 '부동산으로 수백억 원의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다해가 소유한 부동산과 재산 규모를 재조명 중이다.



 



# 이다해 출연료 및 재산 수준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한 배우 이다해(39)는 국내에서 드라마, MC 진행, CF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05년 SBS '마이걸'과 2010년 KBS 2TV '추노'로 유명세를 알렸다. 당시 '한국방송공사'가 공개한 출연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다해가 '추노'에 출연할 당시 출연료는 회당 1300만 원 수준으로 총 3억 1200만 원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드라마 '마이걸'은 2008년 중국으로 수출되면서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이는 이다해가 중국 진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그는 중국 드라마 '애적밀방',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다.




배우 이다해가 SBS 드라마 '마이걸'에 출연한 모습
배우 이다해가 SBS 드라마 '마이걸'에 출연한 모습




이러한 성공적인 중국 진출 덕분일까. 그의 드라마 출연료는 2016년 당시 회당 1억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1년 기준 이다해의 광고모델료는 1년에 5억 원이었으며, 약 5개의 광고를 촬영하면서 3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2014년에는 그의 광고 모델료가 약 7억 4300만원 까지 올랐으며, 중국과 한국에서 7편을 촬영해 5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에 국내 한 자산 전문가는 "이다해가 지금까지 드라마 출연과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해 받은 계약금이 천문학적인 액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팬 미팅 및 싸인회를 하는 모습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팬 미팅 및 싸인회를 하는 모습




한편, 그가 중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었던 이유는 2005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7년간 꾸준히 중국어 공부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덕분에 그는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며, 2020년 기준으로 중국 SNS 팔로워는 7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해당 채널에 동영상을 게재하면 조회수가 약 3000만에서 8000만 수준이 나온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다해는 2개 국어의 패션 컨텐츠를  촬영하면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다해는 중국에서 SNS 라이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한국인은 두 명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 한 명이다.



 



# 이다해 부동산 보유 현황



이렇게 연예계 활동만으로도 수백억 원의 재산을 축적해온 이다해는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도 유명하다. 현재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약 160억 원에 달하는 빌딩을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1. 첫 번째 부동산



그는 2013년 6월 약 73평의 논현동 '라풀리움'을 25억 9445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23년 현재 최저 37억 1600만 원부터 최고가 52억 3200억 원에 달해, 10년간 약 2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




배우 이다해가 구매한 논현동에 있는 '라풀리움' 빌딩
배우 이다해가 구매한 논현동에 있는 '라풀리움' 빌딩




 



2. 두 번째 부동산



그는 2014년 10월에 논현동 주택도 약 33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해당 건물은 2023년 기준으로 약 2배 상승해 약 3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또한 건물 매입 당시 채권최고액 24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실제 대출 금액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점을 미루어 보면, 그가 건물 매입 당시 약 2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즉 13억 원을 투자해서 약 30억 원의 이익을 얻은 것.



심지어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그는 2014년 매입 당시 약 14억 정도를 싸게 매입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배우 이다해가 2014년에 구매한 논현동 2층 규모의 주택
배우 이다해가 2014년에 구매한 논현동 2층 규모의 주택




 



3. 세 번째 부동산



이어서 그는 2016년 4월에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의 빌딩을 46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알르망드'회사 명의로 구매했으며, 2022년 5월 해당 빌딩을 240억에 매각하면서 약 2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해가 해당 빌딩을 구매 당시 적절한 평당 5,500만 원 수준으로 적절하게 구매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이다해가 구매한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빌딩
배우 이다해가 구매한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빌딩




또한 이렇게 거둬들인 수익으로 2022년 8월 그는 159억 6000만 원을 들여 논현동 인근의 신축 건물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다해가 2022년 6월에 구매한 약 160억 규모의 빌딩
이다해가 2022년 6월에 구매한 약 160억 규모의 빌딩




한편, 1984년생인 이다해(본명·변다혜)는 호주 뉴질랜드 국적으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가 가능하다.



또한 2016년 2월 세븐(본명·최동욱)과 연애를 시작해 8년간의 연애로 2023년 3월 20일에 결혼을 발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5

뉴스크라이브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