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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논란 이후 개과천선" 티아라 효민이 보여준 층간소음 '이웃 상대법'

입력 2023-05-14 17:53:00


사진= 층간소음을 겪은 효민이 쓴 편지와 효민의 수영복 사진/인스타그램
사진= 층간소음을 겪은 효민이 쓴 편지와 효민의 수영복 사진/인스타그램




T-ARA(티아라)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효민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을 일으킨 이웃에게 메모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효민 일베논란으로 실망했는데 선한영향력 행사하는거 보기좋다" "지연이 티아라 언급하던데 복귀안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과거 레전드 리즈시절을 연상케하는 '수영복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 층간소음" 피해자 효민이 이웃에게 적은 '편지'





티아라 효민이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층간소음을 겪은 효민이 쓴 편지/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층간소음을 겪은 효민이 쓴 편지/ 효민 인스타그램




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 봄”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효민이 적은 메모에는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내용의 메모였다. 




사진= 효민의 풀빌라 수영복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효민의 풀빌라 수영복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자칫하면 이웃간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효민은 메모와 작은 선물을 전하며 풀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33세 맞아?" 무결점 몸매뽐낸 효민의 풀빌라 사진




효민은 최근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었다. 




사진= 효민의 풀빌라 수영복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효민의 풀빌라 수영복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프탑 야외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속 효민은 검은색 브라톱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탄탄한 각선미에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인다. 



이에 동료 연예인 조현아는 “머리색 이쁨”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2016년 사진인가요 진짜 예쁘다” “다가진여자” “효민 언니 옷차림은 항상 좋아요” “너무 대박”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심또 조심하겠다" 일베논란 터진 효민이 반성하는 자세





사진= 효민이 일베논란 이후 국어사전을 이용해 게시글을 올리는 모습/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효민이 일베논란 이후 국어사전을 이용해 게시글을 올리는 모습/ 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은 일베단어 사용 논란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지난 3월 21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가는데 쇼핑백 바리바리 싸들고”라는 글과 ‘바리바리’의 국어사전을 검색한 사진을 캡쳐해 올렸다. 



이는 앞서 효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뮤뮤 쇼 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을 의식해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효민이 사용한 ‘~노’ ‘이기’라는 단어는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에서 주로 쓰이는 말투로 그는 일베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진= 효민 문제의 일베논란 사진 게시글/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효민 문제의 일베논란 사진 게시글/ 효민 인스타그램




논란이 일자 효민은 “이게 머선129(일이고)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다”며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거듭 사과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고 진짜야 이게?” “너무 당당해서 웃기네” “평소에 이미지가 좋아서 그냥 실수로 치부되는듯 아니였으면..” “모르고 쓴거 같긴하지만 조심해야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급해하지 않으려 노력중" 티아라 지연 복귀언급




한편 전 티아라 멤버 지연은 활동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티아라 지연의 복귀관련 스토리/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티아라 지연의 복귀관련 스토리/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지연에게 티아라 복귀 계획에 대해 질문했고 지연은 “나도 너무너무 보고 싶구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저도 빨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연은 "활동해 주면 좋겠지만 언니가 만족할 때 천천히 해 줘도 기다릴 수 있어"라는 팬의 응원에 "회사도 찾고 열심히 준비해 봐야 한다. 안 하고 싶어서 쉬고 있는 게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 티아라 완전체 6인의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사진= 티아라 완전체 6인의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이어 "하고 싶을 때 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지 않냐"며 "그냥 그런 시기인가 보다 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6인체제로 활동하던 티아라가 지연, 효민, 은정, 큐리 등 4인으로 변경됐다. 전 멤버 보람과 소연은 전속 계약을 만기를 끝으로 티아라를 떠났고 소속사 측은 “4인체제로 활동을 하려고 하며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함께해준 보람, 소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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