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복을 입고 찍은 셀카사진을 올리며 새색시 같은 근황과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다인은 사극 '연인'에서 경은애 역할을 맡았다.
남편 이승기도 TV조선에서 강호동과 함께 "형제라면'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첫 방송은 오는 22일로 일본에 K-라면을 알리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승기 저번달말 콘서트 477석도 혼자 못채우던데 복귀가 맞나"라며 그의 복귀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복 잘 어울리는 새색시 이다인 사극 '연인'으로 복귀
배우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이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다인은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BC 사극 ‘연인‘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쪽머리를 틀고 녹색계열 한복을 입은채 바나나가 그려진 부채로 입을 새침하게 가리며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드라마 ‘연인’에는 현재까지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시절을 그린 이야기이며 이다인은 ‘연인’에서 경은애 역에 캐스팅 됐다.
이다인은 공개연애 2년만에 지난달 7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마친 그는 “축하해주신 많은 분 감사합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몇년만이야" 이승기 강호동과 형제라면으로 돌아온다
이다인의 새신랑 이승기 역시 연예계 복귀에 나섰다.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둔 TV 조선의 ‘형제라면’에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가게를 오픈해 일본에 K-라면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개된 세사람의 포스터에서 강호동은 라면이 담긴 냄비를 앞으로 들이밀며 환히 웃고있으며, 이승기는 여유있는 라면요리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막내 배인혁은 가게의 오픈 표지판을 가리키며 풋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실상부 예능콤비 이승기와 강호동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옛날 강심장 느낌나겠네 기대된다” “요즘시대에도 먹힐까 걱정되지만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드라마 ‘슈룹’ ‘치얼업’ ‘왜 오수재인가’에서 활약한 배인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복귀는 시기상조?" 이승기 콘서트 공석만 141석
일각에서는 이승기의 복귀가 시기상조라는 반응도 존재한다. 본래 이승기가 여는 콘서트는 금방 매진되고는 했다. 과거 1만 50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매진시켰던 이승기는 477석을 다 채우지 못했다.
4월 20일 오전 기준 회당 잔여석은 25~40석이 남았고 4일간 1908석 중 141석의 잔여석이 남았던 것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2주간 예매를 받았지만 이승기측은 주말공연조차 매진시키지 못하고 이후에는 취소표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승기처럼 탑급이 477석도 못채운거면 진짜 나락 아닌가” “이 와중에 콘서트를 왜 여는 거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이승기 팬들은 지난 수 개월 동안 큼지막한 일들을 겪으며 고생했을 이승기를 위로하는 동시, 복귀라는 큰 결심을 하며 용기있게 행동한 그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승기 인스타 해명글에 대한 여론은
한편 홍보전문가들은 이승기의 인스타 해명글에 대해 “악수를 둔 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곧 '이승기의 글은 당장 감정은 시원해 악플도 줄어들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악수였다'라는 것.
한 엔터테인먼트 홍보전문가는 “대중들은 이승기 사람에 대한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의 처가를 못마땅해 하는 것이라 침묵만 지켰어도 악감정을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여론이 잡음이 많은 게, 이승기를 향한 부정적인 감정이 남녀를 대통합해서 부정적이라 너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등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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