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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재산' 244억 빌딩 또 매입, 손예진이 돈 끌어모으는 방법

입력 2023-06-19 15:54:00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구매하려고 헀던 빌딩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구매하려고 헀던 빌딩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최근 244억에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해 8월 역삼동 빌딩을 매입해 2023년 5월에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앞서 손예진은 수차례 부동산 매입을 통해 수백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그의 남편 현빈도 연예계 부동산 부자라고 알려져, 네티즌들은 두 부부의 부동산 자산과 재산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백억 시세차익을 얻어온 부동산 거래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자산은 2023년 1월 12일 KBS '연중 플러스'에서 370억대로 추정했다. 하지만 현재는 620억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KBS2 '연중 라이벌'에서 현빈과 손예진 재산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
KBS2 '연중 라이벌'에서 현빈과 손예진 재산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




손예진은 2008년 30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아델 하우스'를 2023년에 매도하여 약 18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앞서 그는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94억 원에 매입하여, 2018년에 135억에 되팔면서 약 41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이어서 2020년 7월 강남구 신사동 소지의 빌딩을 현금 44억, 대출금 116억 원을 들여 160억 원에 매입했고. 해당 건물에서 매월 4,500만 원 수준의 임대료가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그가 최근 2023년 5월 개인 명의로 역삼동 소재의 빌딩을 244억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KBS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손예진의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유튜브 채널 KBS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손예진의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또한 그의 남편 현빈도 연예계에서 부동산 재벌로 알려졌다.



현빈은 2009년 서울 동작구 흑성동에 있는 고급 빌라 '마크힐스'를 27억에 매입하고, 2021년 40억에 매각하여 13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더불어 그는 2013년 청담동의 다가구 주택을 38억에 매입 후 상가 건물을 신축했는데, 현재 해당 건물의 가치는 최소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당시에 현빈의 현금 저축액이 35억이라는 사실을 밝혀지며, 이자만 600만 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tvN '프리한 닥터'에서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신혼집을 설명하는 장면
tvN '프리한 닥터'에서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신혼집을 설명하는 장면




이후 현빈은 2021년에 100평 규모의 '워커힐 포도빌 펜트하우스'를 약 48억 원을 전액 현금을 지급하여 구매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이 빌라는 그의 신혼집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메인 룸과 화장실을 제외하고도 3개의 방과 욕실이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 손예진, 현빈 부부의 재산 수준



2023년 1월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 따르면, 손예진은 1999년에 데뷔하여 스타 반열에 오른 뒤 2023년까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300편 이상 출연했다. 이렇게 그녀가 24년간 벌어들인 수익만 3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의 남편 현빈은 2023년까지 100편 이상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CF 출연료는 회당 1억 5000만 원 수준으로, 6개월 단발 계약 기준 약 5억 원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2011년 현빈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촬영하면서 2달 만에 광고 6개를 촬영하여 약 40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웨딩 화보 사진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웨딩 화보 사진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재산 수준은 2022년 3월에 진행된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의 결혼식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결혼식장 '애스톤 하우스'의 대관비는 하루에 4,000만 원 수준이며, 꽃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만 최소 1,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대는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 원 수준이며, 이날 두 사람은 200명 기준으로 5,600만 원의 식대를 포함하여 약 1억 3,000만 원을 결혼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손예진은 결혼식 1부에서 2022 봄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 '미라 즈윌링거'(Mira Zwillinger), 2부에서는 2020 봄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 '베라왕'(Vera Wang)을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베라왕 드레스는 대여할 수 없으며, 가격은 평균 1,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재벌 부부", "재산이 얼마나 많으면, 억대의 결혼식을 하느냐" 등의 반응으로 그들의 재산 수준에 시전이 집중됐다.



 



# 정부의 규제를 피해, 부동산 시세차익 부정 취득 의혹



한편, 자기 자본보다 막대한 고액의 대출로 고가의 건물을 매입 후 시세차익을 남기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손예진이 지목되기도 했다.



2020년 MBC 'PD수첩'에 따르면 손예진이 마포구에 65억 대출을 받으면서 매입한 93억의 빌딩을 135억에 매각한 것이 문제로 제기됐다. 자기 자본금 28억을 들여, 3년 만에 41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




MBC 'PD수첩'에서 연예인들의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해 폭로하는 방송 장면
MBC 'PD수첩'에서 연예인들의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해 폭로하는 방송 장면




방송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예인들은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4,7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정부의 규제를 피해 운영하지 않는 페이퍼 컴퍼니(법인 회사)를 설립함으로서 최대 86%의 대출을 받아 왔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해당 방법은 부동산 구매시 세액 절감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불법으로 보기 어렵다는 전문가의 판단이 있다.



연예인들이 부동산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맹점들을 활용한 방법이 '과연 투자인가, 투기인가'라는 비판이 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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