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 '갓성은'이 '임블리 극단적 선택' 사건에 대한 입장과 근황을 전해 화제다.
앞서, 방송인 임블리는 '감성여울, 세자부활, 53여사, 김대촌, 중검, 백대종, YG구리, 샤넬보영' 등 부천 BJ들과 잦은 방송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초부터 방송인들과 논란이 있었던 임블리가 유튜브 생중계 도중 '극단적인 선택'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갓성은은 6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부천연합' 관련 내용과 '임블리 유서'를 작성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그는 영상에서 "지금 도저히 제정신이 아니다. 잠도 못잤다."며, "잠시 후 방송을 켜서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너무 힘든 상태다. 어떻게 해야지 이 상황을을 벗어나야할지는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며 "물 한 모금조차 마시지 못하고 힘이 들지만, 제가 다 짊어지겠다"고 이야기했다.
6월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든 것을 털어놓을 것을 예고한 갓성은.
하지만 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시간을 17일 오후 12시 30분으로 변경하면서 마지막 방송인으로 도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인방 레전드 쓰고 갑니다. 정면 돌파하겠습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공분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끝까지 시청자들 간 보는구만...", "네들이 미안할게 뭐 있어", "님들 이거 어그로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형은 잘못 없어요", "역시 방송천재", "책임감 있네"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지난 6월 초부터 부천연합회 소속 방송인 '세자'와 'YG구리' 등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임블리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방송인들이 개입으로 임블리의 '사생활 폭로 사건'은 논란이 가중됐으며,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도 임블리의 극단적인 선택에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느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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