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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사기까지' 음주운전 사고로, 진예솔의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입력 2023-06-13 23:12:00


진예솔이 SNS 인스타에 게재한 자동차위에서 찍은 셀카 사진
진예솔이 SNS 인스타에 게재한 자동차위에서 찍은 셀카 사진




배우 진예솔의 음주 운전 사고 입건 소식에 SNS 사과문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 경찰은 여배우 진모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예솔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날 진모씨는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으로 술에 취해 운전 중, 가드레일을 두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한, 사고 이후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혈중 농도는 면허 취소였다고 전해졌다.




 




사고 이후 사과문




이후 진모씨는 SNS 인스타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배우 진예솔로 밝혀졌다. 그는 "불미스러운 소식전해드려 죄송하다"며 "안일한 판단으로 사고를 쳤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또 "부끄럽고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또한 "진예솔의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진예솔과 함께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자숙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진예솔이 자신의 SNS 인스타에 게재한 자필 반성문
음주운전 사고 이후, 진예솔이 자신의 SNS 인스타에 게재한 자필 반성문




하지만 누리꾼들은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그의 '안일한 판단'이라는 단어가 음주운전에 어울리지 않다고 지적하며, 그의 형식적인 사과문에 "사람 죽여놓고 죄송하다고 할래?", "음주 운전은 잠재적 살인이다"고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의 발언에는 '음주운전'이라는 단어도 없으며, 무엇이 잘못했는지 빠져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진정한 사과가 맞느냐"는 반문과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 같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이라는 용서받을 수 없는 사건에 비난을 피할 수 없었지만, 일각에서는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불륜 배우 진예솔의 과거 인터뷰를 재조명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음주운전 사건 전, 진예솔의 평가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진예솔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좋았다.



그는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배우로서 누리꾼들이 더욱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진예솔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진예솔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과거 그는 어린 나이에 과거 길거리 캐스팅 사기, 드라마 캐스팅 취소 등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진예솔은 작은 회사에 캐스팅되었는지만 소속사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해,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받았다고 한다.



이어 두 번째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어, 모든 걸 포기하고 25살에 어렵게 S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것.



하지만 공채 합격 이후에도, 소개받아 들어간 회사에서 정산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후 매니저와 둘이서 일하면서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지만, 대본을 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취소 통보를 받아 배우를 포기하려고도 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불륜녀 역할을 하는 진예슬 모습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불륜녀 역할을 하는 진예솔 모습




그러나 진예솔은 무명시절부터 꾸준한 노력 끝에, 2015년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불륜녀 조수정 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그는 승승장구하며 시청자들에게 연기도 안정적이고 스펙트럼도 넓다는 평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사건을 터트린 진예솔.



최근 음주운전으로 사회적인 매장을 당한 연예인들이 많아, 누리꾼들의 냉담한 반응이 반전으로 이어질지 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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