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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언급 작작해라" 황재균♥지연, 불화설에 충격적인 인성 재조명

입력 2023-06-13 14:02:00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사진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사진




야구 해설 위원들의 황재균 아내 티아라 지연을 향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수원 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티아라 지연은 남편 황재균의 해설을 응원차 경기장에 방문했다.



하지만 해설위원들은 경기 중, 지연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될 때마다 "(황재균은)오늘 밤 어떤 반찬을 먹을까?", "아내가 생겼으니 더 잘해야할 것이다"라는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것.



이어 황재균이 경기 중 태그아웃되자 그들은 "오늘 반찬 변화를 위한 기회가 아직 남았다" 등의 무례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은 "야구선수 황재연이 평소 밥을 얻어먹지 못하나?"라는 추측과 함께 지연의 인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티아라 지연의 인성과 태도




과거 걸그룹 티아라는 인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멤버 지연은 수차례 인성과 태도 논란이 화제가 되었다.



첫번째 논란은 2010년 12월 KBS '콘서트 7080' 에서 지연의 무표정과 성의없는 무대 태도가 논란이 빚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똥씹은 표정으로, 보는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사춘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는 지연의 '태도 논란'은 부득이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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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멤버 화영이 무대에 오르기전까지 잠을 자고 있었고, 그의 잠을 깨우자 심한말을 하여 지연이 항의하다 싸움이 발생했다."고 말했으며,  "지연이 심하게 싸운 후, 울다가 겨우 무대에 오르게 된것이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지연의 태도 논란은 무대 위에서 평정심을 찾지 못해 부득이하게 발생한 것.



하지만 시청자들은 "설령 지연과 화영이 싸웠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무책임한 태도를 왜 화영에게 전가하느냐"며 오히려 반응이 냉담했다.



애당초 지연의 태도 논란은  드라마 촬영 등 소속사의 심한 스케줄 돌리기의 결과였다는 해석이다. 지연은 방송 중 두 번의 실신, 코뼈가 부러져 중상에도 수술을 미루고 방송을 스케줄을 소화해왔었다.




SBS '영웅호걸'에 출연한 지연이 인기투표 당시 아이유를 질투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장면
SBS '영웅호걸'에 출연한 지연이 인기투표 당시 아이유를 질투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장면




두번째 논란은 2012년 8월 SBS '영웅호걸' 에서 발생했다.



이날 지연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아이유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아이유와의 인기투표에서 시종일관 표정관리가 안되었으며, 아이유를 향해 노골적으로 부러움과 질투의 눈빛을 보낸 것.



이어 함께 요리하는 장면에서, 아이유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지만, 지연은 음식을 천장에 던지고, 음식재료인 새우를 가지고 놀면서 내팽개 모습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심지어 2012년, 어느 네티즌이 티아라 지연의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지연이 전보람에게 " 야~ 정영록 딸~" 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남의 아버지 함자를 함부로 부르다니..." 라고 지연을 비난하기도 했다.



 




화영 왕따 사건으로 인성 재조명




지연이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의 주동자라는 것은 네티즌 사이에서 이미 공인된 사실.



티아라 멤버들은 발목 부상으로 콘서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픈 막내 화영을 따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부상당한 화영을 겨냥한 공개적 발언이 논란을 더욱 불거지게 하였다.




티아라 류화영 왕따 의혹 당시 멤버들의 트위터 조리돌림 게시글
티아라 류화영 왕따 의혹 당시 멤버들의 트위터 조리돌림 게시글




사실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 의혹은 이전부터 있었다. 소연과 지연이 은정을 괴롭힌다든지, 지연이 보람을 괴롭힌다든지 등의 목격담이 있었으나, 사진이나 영상 같은 증거자료가 나오지 않아 화제가 되지는 않았던 것.



지금까지 티아라는 온간 구설을 조용히 넘겼지만, 이번 화영 왕따 사건은 사진 및 동영상 증거가 쏟아져 나온 만큼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이후 소속사 대표 김광수는 류화영과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는지 생각해봐라" 등의 언론 플레이를 하여 네티즌들의 반감을 오히려 사기도 했다. 



티아라 멤버들 또한 노이즈 마케팅 쪽으로 노선을 선회하여, 신곡 '전원일기' 활동 당시,  '너나 잘하세요'에서 대중들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곡의 지연의 파트의 가사 중, '너나 잘하세요'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과거 티아라를 비판한 대중에게 "우리는 잘못이 없다. 너네나 잘해라"라고 비친 것.



하지만, 2017년 5년의 세월이 흐른 뒤 모든 진실이 밝혀졌으며, 티아라 및 지연에 대한 인성 및 태도 논란은 잘못된 선동과 날조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준 사건으로 회자된다.




티아라N4 신곡 '전원일기' 가사 중 '너나 잘하세요' 논란 장면
티아라N4 신곡 '전원일기' 가사 중 '너나 잘하세요' 논란 장면




한편, 티아라는 2018년 MBK와 동시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해체되었다. 이후 2021년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나, 아직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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