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그의 정체로 국제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세계적인 연주자 반열에 오른 인물이라는 소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동혁 등의 인물을 언급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 고발 사건
사건은 지난 8월 지인의 고발로 시작되었으며, A씨의 성매매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과 함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성매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 이에 A씨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있다.

다만, A씨는 경찰에 제시된 증거에 대해 위법하게 수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인정되면 무죄가 선고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지난 28일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으로 약식기소하며 유죄를 선고했다. 결국 A씨는 약식명령이 부적절하다고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그의 변호사는 "A씨는 현재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살 때부터 문란하게 논 걸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실루엣만 봐도 누군지 알겠다", "외신에는 벌써 이름이 나왔다", "한 명 밖에 더 있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A씨가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라고 언급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유멍 피아니스트 A씨로 임동혁이 언급된 이유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언급되며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중 임동혁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지난해 2월, 임동혁은 이혼 소송 중인 아내 김혜전의 사생활 폭로로 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음주운전, 성매매, 외도 등의 의혹이 제기되었던 바.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번 사건에 그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그의 전처 김혜전은 임동혁의 불륜, 성매매, 유흥업소 출입 등의 정황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임동혁이 2018년 10월 술집영업부장으로부터 받은 친필 편지와 함께 성매매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임동혁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으나, 의혹이 제기된 이후 3개월 만에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완벽하게 인격 살인을 당했다"라고 운을 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너무나도 억울했지만 언론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았다. 진실은 꼭 밝혀진다고 한마디만 주문처럼 말했다'라고 의혹이 제기된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 모든 것을 물증으로 갖고 있지만 그 진실이 너무 추악하고 더러워서 제가 삼키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84년생 임동혁은 2010년 6월 아내 김혜전과 첫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재혼 소식이 있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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