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엠블랙 출신의 가수 이준의 소비 습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이준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중학생 시절 구매한 속옷을 10년 넘게 착용했다"라며 "한 달에 생활비로 70만 원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비가 아까워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는 일화를 털어놓으며 연습생 시절에는 교통비도 아까워 일주일에 7일을 왕복으로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의 집은 꽤 넓은 주택인데 수도세가 3000원 수준이라고 밝히며, 씻는 건 헬스장에서 씻는다고 말하여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서 평소 집에서 털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난방비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식비를 아끼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2000원짜리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여 하루 식비를 8000원가량으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도 많이 벌었으면서 왜 이렇게 사냐", "너무 절약하면 주위 사람들한테도 피해를 주더라"라며 부정적인 반응과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 "재산에 비해 검소한 건 좋은 거다"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2014년까지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에는 아이돌 출신으로서 배우 활동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사례 중 한 명이라고 평가를 받으며 수많은 재산을 쌓았을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뉴스크라이브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