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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면제에 사기죄까지..." 최홍만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

입력 2024-02-14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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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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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테크노 골리앗'이라고 불리웠던 씨름 선수 겸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큰 화제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가 일순간 자취를 감추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고립됐던 테크노 골리앗





2024년 2월 13일,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사람 앞에만 서면 캄캄해진다? 최홍만이 외딴섬에 고립된 사연 '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가운 근황을 전한 최홍만 / 채널A
반가운 근황을 전한 최홍만 / 채널A




해당 영상에서, "원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다.진짜 몇 년 만에 나오는 것 같다. 거의 산에만 있었다"며 입을 뗀 최홍만.



이어 그는 "관심을 받는 게 두렵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캄캄해진다"라며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오은영은 "두려워지고 힘들어진 데는 이유가 있을 거다. 외딴섬에 있는 느낌일텐데 반전이 있다"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최홍만은 "그렇게 말씀해 주신 분이 거의 없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천하장사에서 기만 논란까지...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외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최홍만 /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외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최홍만 / KBS




지난 2002년,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에 입단하면서 처음 프로씨름계에 모습을 드러낸 최홍만.



이후, 천하장사 1회, 백두장사 3회를 기록하면서 당대 최고의 씨름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그는, 특유의 거대한 체구와 승리 후 선보이는 춤 세레머니 등으로 '테크로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 후, 당시 방영됐던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외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된 그였지만, 점차 씨름계가 존속 위기에 처할정도로 몰락하자 결국 K-1으로 진출해 격투기 선수로 전향하게 된다.




씨름계의 몰락으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하게 된 최홍만 / 스포티비
씨름계의 몰락으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하게 된 최홍만 / 스포티비




이 사건으로 씨름연맹에서 그간의 타이틀을 삭제당하는 극단의 조치를 당하기도 했지만, K-1계에서 나름 실력있는 파이터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 최홍만.



그러던 2008년 경,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서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준비를 위해 신체 검사를 받던 최홍만으로부터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면서, 경기가 중단됐던 것.




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최홍만. 하지만... / 스포티비
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최홍만. 하지만... / 스포티비




결국,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되면서 군 면제까지 받게된 최홍만이었지만, 이번엔 몇 달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던 것이 문제가 됐다.



"군 생활 도중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기대된다"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소감을 밝혔지만, 당시 그는 이미 군 면제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있었던 상태였던 것.




잦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몇몇 누리꾼들의 비호감을 샀던 최홍만 / KBS
잦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몇몇 누리꾼들의 비호감을 샀던 최홍만 / KBS




이 사건으로 기만 논란에 휩싸이게 된 최홍만은, 씨름 선수부터 이어져왔던 잦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인해 악성 누리꾼들의 타겟이 되면서 엄청난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게다가,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로 인해 급격한 기량 저하를 겪게 되면서 사실상 격투기 선수를 은퇴하게 된 그는, 2015년 경에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악재까지 겪었고, 결국 2021년 일본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악플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왔다.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다"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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