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나나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파격적인 전신 타투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녀가, 전신 타투가 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사라진 전신 타투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한 나나.
사진 속 나나는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치장한 채, 특유의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런데, 이날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지난 1년 간 그녀를 구설수에 오르게 했던 전신 타투들이 사라졌다는 점이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지난 2022년 9월, 온몸에 거미, 뱀, 나뭇잎, 거미줄, 장미 등 다양한 패턴의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나나.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나나가 이미지를 잡으려고 타투한 것 아니냐", "가짜 스티커로 타투한 거냐" 등의 의혹을 보이기도 했지만, 나나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는 반응만 보일 뿐이었다.
이로인해 점차 논란이 되자, 결국 같은 달 27일에 "캐릭터 때문에 타투를 한 것이 아닌,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나나.
이후 그녀는,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후에야 타투를 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2023년 8월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하게 된 나나.
이날 조현아로부터 타투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 그녀는, "타투를 할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다. 나만의 감정표현이었다"며, 타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어, "타투를 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엄마가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고 슬쩍 이야기 하시더라. 그래서 지우겠다고 했다"며, 타투를 지우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나나.
그 후 그녀는, 그로부터 한 달만에 전신에 있는 타투를 전부 지우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심적으로 고민이 얼마나 많았으면...", "마스크걸 대박 나서 고민이 많이 사라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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