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SNS를 통해 짤막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최근 그녀를 둘러싼 블랙핑크와 YG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이슈에 대해 재조명했다.
"영리한 사람들은 똑같다"
2023년 9월 24일, 본인의 SNS에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로제.
이와 함께 로제는, "great minds think alike wink wink(영리한 사람들은 생각하는 게 똑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함께 남기기도 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로제가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과 YG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에 대해 언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점차 윤곽이 잡혀가는 YG 이탈설?
지난 9월 21일, 한 언론이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도장을 찍은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제니 · 지수 · 리사는, 다른 곳으로 이적을 하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것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게다가, 그 직후 이어 보도된 "지수와 리사의 경우, 각각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수백억 원 대의 계약금을 받고 국내 회사로 이적한다"는 내용의 기사와 "지수와 제니가 각자 1인 소속사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는, 이러한 '블랙핑크 YG 이탈설'에 대해 신빙성을 주고 있는 바.
결국, 이러한 이탈설로 인해 주가가 한 차례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되자,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 라며 짤막한 공식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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