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 전반이 허위 루머 유포 등의 악성 누리꾼들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로 유명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명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에 대해 여러 차례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탈덕수용소 반드시 처벌한다"
2023년 9월 14일, 몬스타엑스와 아이브의 소속사로 알려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SNS를 통해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해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탈덕수용소의 피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상에서는 여전히 연예계 가짜뉴스를 다루고 성희롱, 모욕까지 일삼는 '루미나크' 같은 사이버렉카 채널 다수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이러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강경한 입장에, 몇몇 누리꾼들 또한 "강하게 처벌해야 다신 이런짓 못한다", "반드시 처벌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는 현재, 허위 루머와 전쟁 중
최근, 여러 소속사 측의 강경한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술했던 '탈덕수용소'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아이유 간첩설(?)' 및 표절 의혹 등을 제기한 허위 루머 유포자를 대상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한 EDAM 엔터테인먼트를 비롯, 각종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이 이러한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4일, 한 시민이 제기했던 "아이유가 6개의 곡을 표절했다" 는 내용의 고발장이 수사기관으로부터 각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에 고발인의 무고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매우 강경한 대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Copyright 뉴스크라이브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