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전원주가 출연해 남다른 재테크 비법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면서 많은 설움을 겪어야 했지만, 이후 58만원부터 시작한 주식을 30억원으로 만드는 신화를 이룩하면서, 재테크계의 대모로 떠오른 전원주.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녀가 재테크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재산 규모에 대해 재조명했다.
남다른 절약 정신
2023년 6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재테크에 대한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빨리 돈을 모아 결혼하고 싶다는 김준호를 위해 연예계 대표 '재테크 여왕'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한 이상민.
전원주는 긴 무명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신인 시절부터 돈을 모아, 현재는 서울에 위치한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다가, 은행 지점장이 직접 집으로 차를 보내줄 정도로 금융 자산 또한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진 전원주.
58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무려 30억까지 불린 그녀의 남다른 투자 성공 신화에, 김준호와 이상민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고.
이어 전원주는, 김준호의 집 곳곳을 체크하면서 본인 만의 까다로운 절약 정신을 전파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는 김준호에게 호통을 치며 스위치를 끄는가 하면,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다고 했던 것.
한편, 이러한 내용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전원주의 절약 정신과 재산 규모에 대해 재조명했다.
연예계 대표 재테크 부자
2022년 6월 2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아껴서 부자 된 스타' 1위로 전원주를 선정했다.
전원주는 주식 30억과 금 10억, 추정 불가능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녀가 이러한 재테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대해 전원주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주제파악 못하고 연예계에 들어와 설움을 많이 받았다. 20대부터 노후대비를 열심히 해서 당당하게 살아야겠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샘플을 절대 버리지 않거나, 한 번 구매한 가구는 기본 50년 이상 사용하는 등의 남다른 절약 정신을 발휘한 전원주.
이를 인정 받게 된 그녀는, 저축의 날 나라가 인정한 저축상을 수상했을 정도였다고.
게다가 전원주는, 수익이 들어오면 무조건 금을 산다는 특이한 재테크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주식에 대해선 "분산투자가 제일 중요하다. 팔 생각을 하지마라. 언젠가 올라간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맞다"고 조언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가는 걸 막는 것 역시 중요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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