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의 새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의 전 MC였던 안영미의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안영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 장도연
2023년 9월 8일, 장도연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이 "'라디오스타' 새 MC로 장도연이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출산을 위해 '라디오스타'의 홍일점(?) MC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안영미.
하차 당시 그녀는, "건강하게 순산해서 지혜롭고 현명한 가슴 춤으로 컴백하겠다"며 복귀 의지를 불태웠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그 빈자리는 지난 달 스페셜 MC로서 활동하기도 했었던 장도연이 채우게 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원정 출산 논란을 의식해서 자진하차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여...
2023년 5월, 출산을 위해 상술했던 '라디오스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차한 안영미.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 차례 큰 논란이 일었다.
안영미가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 남편을 위해, 만삭의 몸으로 미국에 건너가 출산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것.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돈은 한국에서 벌고 자녀는 미국에서 낳으려 하느냐"는 반응을 보이며, 원정출산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로인한 논란이 점차 커지자, 본인의 SNS에 "이제 8개월 된 애한테 군대문제까지 생각하라고 하는 건 너무 먼 이야기 아니냐. 지금은 축복을 해줘야 할 때다. 남편이 필리핀이나 베트남에서 일했어도 생애 한 번 있는 출산을 위해 당연히 갔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안영미.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이후 그녀가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했다.
이 때문이었을까, 최근까지도 안영미는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은 채 미국에서 조용히 육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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