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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날린' 지드래곤 컴백 예고에 집중된 충격적인 '이것'

입력 2023-06-08 23:29:00


지드래곤이 인스타에 게재한 프로듀서24와 복귀 예고 사진
지드래곤이 인스타에 게재한 프로듀서24와 복귀 예고 사진




지난 8일 지드래곤이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컴백 예고 소식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WORK HARD"라는 문구와 녹음실에서 촬영된 모습이 게재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앨범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6년만의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기다리기 지친다", "얼른 돌아와라","컴백하기 이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며 지드래곤의 행보에 설왕설래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이를 종식시키듯, 더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스24와 함께 음악을 작업중인 모습을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난 5일 YG엔터테이먼트에서 지드래곤과의 계약 만료를 보도하면서 급격하게 하락한 주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 YG 전속계약 만료, 별도 계약 논의 중




지난달 5월 15일 YG가 공시한 분기보고서(2023.03)에 따르면 계약 가수 명단에서 지드래곤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지드래곤이 YG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공공연하게 이뤄진 바 있다.




2023년 YG 분기 보고서 계약 가수 명단
2023년 YG 분기 보고서 계약 가수 명단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광고 및 기타 활동에 대해서 별도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그가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드래곤의 추후 행보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공식 입장을 통해 YG와 지드래곤의 관계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바이다.



한마디로 지드래곤과 YG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만료되었지만, 일부 효력이 유효한 부분이 존재해 추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



앞서 빅뱅의 태양은 '더블랙레이블'로, 대성은 '알앤디컴퍼니', 승리와 탑은 공식탈퇴를 하면서 YG를 떠났다. 이에 지드래곤 또한 YG의 품을 벗어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약 만료 소식 전하자, 주가 1,000억 하락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주가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주가




지드래곤의 계약 만료 소식이 보도되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7.14%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핵심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전속 계약 만료가 실적에 대한 우려로 불거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의 2023년 새해 인사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의 2023년 새해 인사




반면 올해 초 지드래곤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복귀하겠다"라고 밝혀, YG엔터테이먼트 주가 상승에 기여한 바도있다.



지드래곤 역시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자회사인 (주)YG PLUS 최대 주주로서 주가의 등락에 직접적인 영항을 받는다. 이에 그가 재계약을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 속 '프로듀서 24(서정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과거 빅뱅과 지드래곤, 태양의 곡을 작곡한 프로듀서다. 



더블랙레이블은 YG산하의 레이블로 프로듀서 테디와 YG가 공동 창립했고, 최근 태양이 20년간 몸담았던 YG를 떠나고 계약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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