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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세탁 아냐" 화가로 변신한 솔비... 과거 동영상 루머 의식했나

입력 2023-08-17 19:57:57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화가를 직업으로 삼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과거 혼성그룹 '타이푼'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솔비.



이랬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화가로 직업을 전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미지 세탁을 위해 화가 한 것 아냐...





2023년 8월 16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권)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미술계 완판녀가 된 솔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술 활동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솔비 / 유튜브 캡쳐
미술 활동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솔비 / 유튜브 캡쳐




이날 영상에서, "미술 활동을 진지하게 하려 하니까 기존에 갖고 있던 가벼운 캐릭터가 조금 방해 요소가 있더라. 그래서 모든 걸 다 내려놨다"며 입을 뗀 솔비.



이어 "이미지 세탁을 위해 도전할 거였으면, 화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업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 거절하고 있다. 이렇게 나를 자유롭게 표출하는 게 좋지, 이미지 세탁을 위해 선택한 게 아니다"라며 화가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힌 그녀는, "이미지 세탁은 어렵다. 세탁은 아니다. 커스텀 또는 리폼이다. 리폼은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2021년도에 경매된 2,000만 원 짜리 작품"이라고 밝힌 솔비는, "어떤 분들은 '연예인이니까', '예쁘니까' 작품이 잘 팔린다고 오해 하더라. 그래서 실험해 보고 싶어서 내가 예쁘지 않아도 팔릴지 실험 중이다. 그만큼 나의 재능에 자신있다"며, 최근 휩싸인 '작품 완판설'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말을 마쳤다.




충격적인 루머... 치료 도중 만난 미술




그렇다면 솔비가 미술에 처음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가짜 동영상' 사건으로 최악의 논란에 휩싸였던 솔비 / MBC




2009년, 온라인 상에 솔비의 이름이 들어간 음란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었던 탓에, "솔비가 음란 동영상의 주인공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이게 된 솔비.



이후 해당 루머는, 영상의 유포자가 "재미삼아 (가짜 동영상을) 올렸다"고 진술하면서 거짓으로 판명났지만, 이 사건으로 큰 이미지의 타격을 입게 된 솔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 후, 2010년부터 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미술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솔비는, 2012년에 본명인 권지안으로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렇게 미술 활동에 전념하면서 방송 출연이 뜸해지는 듯 했던 그녀는, 그로부터 1년 만에 다시금 방송계로 복귀, 최근까지 활발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




한편 솔비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듯한 체중으로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었던 솔비 / 온라인 커뮤니티
갑작스럽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었던 솔비 / 온라인 커뮤니티





타이푼 시절의 솔비 / 온라인 커뮤니티
타이푼 시절의 솔비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유달리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 포착됐던 솔비.



이에 당시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활동했던 솔비의 전성기 시절 사진과 비교하며 "살이 확실히 많이 찌긴 했네", "건강 이상있는 건 아닌지" 등의 걱정을 내보인 바 있다.



하지만, 상술했던 영상을 재조명한 몇몇 누리꾼들은 "별 걱정 할 필요가 없었구나", "살을 찌운 이유가 작품이 팔릴지 안팔릴지에 대한 실험때문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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