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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 활약 그린 '닥터X', 넷플릭스 비영어쇼 1위 직행

입력 2026-10-14 0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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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채수빈 주연 '나를 충전해줘' 3위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순위

[넷플릭스 투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천재 외과의사의 활약을 그린 의학물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1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닥터X'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46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36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닥터X'는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천재 외과 의사가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바로잡는 과정을 그렸다.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며 오직 실력으로 기득권에 맞서는 천재 의사 계수정을 연기하는 배우 김지원의 호연이 호응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로 방영한 후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이 작품은 3일 만에 비영어 쇼 부문 1위로 직행했다.


시청률 면에서도 1회가 전국 기준 11.4%로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는 14.9%로 뛰었다.


김영광, 채수빈 주연의 '나를 충전해줘'는 시청수 300만으로 3위에 올랐다.


전 세계 44개국에서 톱 10에 들며 공개 3일 만에 3위에 안착했다.


이 작품은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공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재벌 3세와 몸에 전기가 흐르는 능력을 지닌 드라마 작가가 3개월간 계약 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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