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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美 MTV VMA 3관왕…"'아리랑'은 새로운 시작, 수상 뜻깊어"

입력 2026-09-28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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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격 '올해의 노래'에 '베스트 K팝'·'베스트 그룹'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 VMA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데 대해 "'아리랑'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MTV VMA'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부문도 차지했다.


스케줄상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스윔'으로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VMA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 엘라 랭글리의 '추징 텍사스'(Choosin' Texas)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아리랑'의 남미 지역 공연에 돌입한다.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연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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