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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오 연극 '인간 혐오자' 실황 23일 메가박스서 개봉

입력 2026-09-01 1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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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NT 라이브'로 영국 주요 연극 실황 상영




연극 실황 '인간 혐오자'

[메가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배우 산드라 오의 연극 '인간 혐오자' 공연 실황이 이달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메가박스는 영국 국립극장의 주요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NT 라이브'(National Theatre Live) 프로그램의 첫 번째 상영작으로 '인간 혐오자'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간 혐오자'는 사회를 지탱하는 거짓과 위선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 소설가 앨리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1666년에 발표된 몰리에르의 동명 희곡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원작의 남성 인물 알세스트를 앨리스로 재구성했다.


시리즈 '킬링 이브'와 '그레이 아나토미'로 잘 알려진 산드라 오가 앨리스 역으로 출연했다.


'NT 라이브'는 영국 국립극장의 공연 실황 프로젝트로, 영화관 스크린과 사운드를 활용해 공연의 생생함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전달한다.


메가박스는 'NT 라이브'를 통해 영국의 주요 연극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간 혐오자'를 시작으로 로저먼드 파이크 주연의 '인터 알리아', 이멜다 스턴턴의 '워렌 부인의 직업', 조시 오코너의 '골든 보이', 브라이언 크랜스턴과 마리안 장 바티스트의 '모두가 나의 아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프랑켄슈타인' 등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메가박스의 'NT 라이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세 차례 진행된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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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