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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인생 멘토이자 은인 같은 분"

[임형주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지난달 29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봉하음악회'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고 디지엔콤이 1일 밝혔다.
이번 봉하음악회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형주는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의 곡을 노래했다. 이 무대에는 가수 이은미와 강산에 등이 함께 했고, 배우 권해효가 사회를 맡았다.
임형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권양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저의 인생 멘토이시자, 저라는 존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주신 은인 같은 분"이라며 "팔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요즘 따라 더 그립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임형주는 만 17세이던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최연소로 애국가를 독창한 인연이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종로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한 초청 독창회 무대에도 올랐다.
그는 올해 2월 출범한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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