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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원작사랑한다, 원작팬분들 많이사랑해달라 ㅇㅈㄹ을하니까 역풍이 분거임 그냥
원작팬 입장에선 절대로 이해할수가 없는 영화거든 근데 원작팬에게 자꾸 자기 에고를 이해할것을 강요를 함
작가도 원작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오피셜 박았을정도로 아예 동떨어진 영화인데 원작 존중한 '척' 하고 있으니까 원작 팬 입장에서 더 열받는거
주인공인 김독자는 100화정도만에 대부분 하차하고 몇백화부턴 본인만 보고있는 이 소설을 1000화 넘어가는 끝편까지 읽을정도로 열혈팬임
감옥에 갇혀있는 부모를 면회가서 하루종일 그 소설 얘기만 할 정도로.
근데, 영화에서는 작가한테 작가새끼야 너 글 존나 못쓰는데? 내가써도 그것보다 나을듯 ㅋㅋ 하고 작가가 개빡쳐서 현실로 만들어버리는 이야기로 시작함
근데 이 플롯 사실 ㅈㄴ 익숙한 플롯이거든
걍 겜판소에서 심심하면 나옴 아 좆망겜 하고잇는데 운영자가 어 꼬우면 너가 직접해봐 하고 게임 빙의시키는거 ㅋㅋ
그 소설을 누구보다, 유일하게 사랑한 캐릭터를
양산형 스토리 징징충으로 쳐 만들어버리고
영화 캐치프레이즈도 '오직 나만이 이 세계를 알고있다' 인데 원작에선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있다'임
김독자만 아는 소설도 아니고 비중있는 캐릭터가 그 소설 꽤 많이 읽은사람임
이게 일반적인 양산형 회빙환이랑 전독시 원작 웹소설이 가지는 차이점인데 각색을하면서 걍 양판소로 쳐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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