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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족관에 '발길질' 모른 척 도주한 남성 

입력 2025-04-15 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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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횟집 수족관을 발로 차고 도주해 350만원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수족관을 발로 차 유리를 깨뜨리는 남성의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영상은 수족관을 발로 차 유리를 깨뜨리고 도주하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횟집 수족관을 발로 차 유리를 깨뜨리고 도주한 남성 때문에 총 350만원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 A씨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50대로 보이는 남성은 지난 10일 밤 11시50분께 문 닫힌 가게 앞을 지나가다 갑자기 수족관을 힘껏 발로 차 유리를 깨뜨리고 도주했다. 깨진 틈 사이로 물이 쏟아지면서 수조 안에 있던 광어, 참돔, 농어 등 약 120만원어치의 물고기가 폐사했다. 여기에 수족관 자체도 파손돼 총 350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별 미친놈이 다 있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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