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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저는 직원이 15명정도 되는 작은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금요일 어느날 동료들 모두에게 주말 하이킹 가자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결국 딱 한 사람만 나왔는데, 그는 나와 거의 대화도 나누지 않았던 웹 개발팀 직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결혼 6주년 기념일입니다.
우리는 또 하이킹을 갈 거예요.
*
웹 개발자라고?
다른 사람의 편지함에서 해당 이메일을 삭제한 거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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