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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한 에베레스트의 호화 텐트 문제

입력 2024-03-06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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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는 이름 하에, "나도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을 등단하고 싶어" 라는 욕망을 가진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의 진보로, 돈만 낸다면 언제든 그 욕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현실이 왔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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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에베레스트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교통정체까지 일어난다는건 더이상 놀랍지 않은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더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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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개인 충전기, 호화 침대, 가습기부터 TV까지 엄청난 수준의 초호화 텐트를 만들고 이를 상업화시킨 것이다.


1만 5천달러만 있으면 요가공간과 마사지사, 욕실 딸린 최고급 텐트에서 안락하게 휴식하면서 에베레스트 갔다왔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기업들은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기에 이런 장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과,


연간 20톤의 인분을 포함해 산소통과 각종 쓰레기 75만톤의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리고 간다는 점이다.


덕분에 네팔 당국은 네팔인들의 원성을 사게 만드는 에베레스트의 초호화 텐트에 대한 규제안을 만들고 단속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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