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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초긍정파 + 상냥한 스폰지밥 이미지가 강하지만 초창기 리즈시절만 해도
스폰지밥은 다른 물고기들처럼 짜증을 낸다거나 화를 내고, 직접 싸울 정도로 헤헤방실한 무골호인이아니었고,
특히 극도로 빡치면 쌍욕으로 딜 때려박는데 이때 피폭자가 무려 스폰지밥이 평소에 존경하는 집게사장.
1세대인 스티븐 힐렌버그 시절을걸쳐서 2세대인 폴 티빗 시절에도 화 내는 빈도가 확 줄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변인물들이 선을 넘는다 싶으면 따끔하게 한 소리하거나 화를 낼때 좀 있었음
현재 3세대인 스폰지밥이 저능아새끼가 된건 위에 있는 빈센트 월러의 지분이 아주 큼.
올드 팬들이 그린과거 스폰지밥 vs 현대 스폰지밥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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