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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취소

입력 2023-08-10 15:45:28





프로야구 수원 경기 우천 취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잠실),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한화 이글스-kt wiz(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는 총 57경기로 늘어났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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