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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사흘째 중국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우리나라는 2쿼터 장종현(성남시청)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3쿼터 중국에 동점 골을 내줬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 6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한국은 7일 인도와 4차전을 치른다.
[6일 전적]
한국(1승 2무) 1(0-0 1-0 0-1 0-0)1 중국(1무 2패)
파키스탄(2무 1패) 3-3 일본(2무 1패)
인도(2승 1무) 5-0 말레이시아(2승 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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