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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에서 남녀 복식 종목을 제패했다.
세계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22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8 21-6)으로 꺾었다.
지난주 일본오픈 제패에 이은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이다.
남자복식 9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전에서 세계 5위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일본)를 2-0(21-17 21-17)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식 김가은은 베이원 장(미국)에게 1-2(22-20 16-21 8-2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AFP=연합뉴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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