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과 안성시청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2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을 2-0으로 꺾었다.
복식 이현권-김한솔 조와 단식 박기현이 나란히 승리를 따낸 서울시청은 대통령기에서 처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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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문경시청을 2-1로 따돌리고 2021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통령기 패권을 탈환했다.
또 이달 초 국무총리기에 이어 7월에만 두 차례 전국 대회 단체전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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