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다목적 체육센터인 '라온체육센터'를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온체육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113억여원을 들여 혁신도시에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3천909㎡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에는 25m 길이에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유아 풀이 있으며 지상 1층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됐다.
지상 2층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내 서핑장, 스크린 테니스장,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만들 계획이다.
라온체육센터는 전주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doin100@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