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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김다빈, 제2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식 정상

입력 2023-07-09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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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

[김도원 프리랜서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박의성(국군체육부대)과 김다빈(강원도청)이 2023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의성은 9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민종(대구시청)을 2-0(6-1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입대 후 기량이 상승곡선을 그린다는 평가를 받는 박의성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단식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김다빈

[김도원 프리랜서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의성은 "서브에이스가 많아 득점을 할 수 있었고 서브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어 게임을 주도했다"면서 "포핸드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이 강나현(수원시청)을 2-0(6-2 6-0)으로 제압했다.


김다빈은 "강원도청으로 팀을 옮긴 후 준우승이 더 많았는데, 오늘 감독님께 우승 트로피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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