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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이재하·김다영, 대통령기 씨름대회 여자부 우승

입력 2023-07-06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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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입상자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김은별(안산시청)이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정상에 올랐다.



김은별은 6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 결승에서 김채오(괴산군청)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첫 번째 판을 잡채기로 이긴 김은별은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판에서들배지기로 김채오를 눕히며 매화급 1위에 올랐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김지한(괴산군청)을 뒤집기와 앞무릎치기로 잇달아 쓰러뜨려 2-0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무궁화급(80㎏ 이하)에 출전한 김다영(괴산군청)은 임정수(괴산군청)를 2-1로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급(60kg 이하) 김은별(안산시청)


국화급(70kg 이하)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급(80kg 이하) 김다영(괴산군청)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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