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나래·장수정, 베네토오픈 테니스 복식 4강 진출

입력 2023-06-23 08:01:4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장수정(왼쪽)과 한나래.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16위·이하 복식 랭킹·부천시청)-장수정(92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베네토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복식 4강에 올랐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가이바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8강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앤절라 쿨리코프(71위)-애슐린 크루거(106위·이상 미국) 조를 2-1(7-6<7-5> 4-6 10-7)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시리즈다.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챌린저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3일 4강에서 올가 다닐로비치(130위·세르비아)-재클린 크리스티안(537위·루마니아) 조를 상대한다.


한나래(단식 190위)와 장수정(단식 123위)은 이번 대회 단식에도 나왔으나 중국의 위안웨(단식 109위)에게 한나래가 1회전, 장수정은 2회전에서 져 탈락했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이 대회를 마치면 26일 시작하는 윔블던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