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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구연우(181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W100 인천오픈(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구연우는 5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루자징(377위·중국)을 1시간 6분 만에 2-0(6-2 6-3)으로 돌려세웠다.
구연우는 첫 서브 성공률 72%를 기록했고, 더블폴트는 하나도 범하지 않았다. 전체 포인트에서는 59-42로 앞섰다.
구연우는 경기 뒤 "상대와는 이전에 한 차례 맞붙어 승리한 경험이 있었다. 노련한 선수지만 내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포핸드 공격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데, 최근 백핸드도 좋아지면서 이전보다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연우는 프리스카 마델린 누그로호(486위·인도네시아)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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