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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오녜카 오콩구(22)를 앞세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애틀랜타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14-111로 제압했다.
3연패를 끊어낸 애틀랜타는 3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자리했다. 3연승이 끊긴 클리블랜드는 3승 2패로 동부 6위다.
오콩구는 시즌 최다인 29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니켈 알렉산더워커가 25점, 벤치에서 시작한 에런 위긴스가 야투 14개 중 8개를 성공하며 20점을 보탰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제임스 하든이 24점, 도너번 미첼이 22점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1쿼터 16점에 그치며 한때 15점 차까지 끌려갔다. 이번 시즌 한 쿼터 최소 득점이었다.
앞선 3연패 경기에서도 잇달아 15점 차 이상 뒤지다가 패한 터라 이날도 애틀랜타의 승리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2쿼터 24-35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득점을 2로 묶고 19점을 쓸어 담으며 43-37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콩구는 이 중 8점을 책임졌다.
경기 종료 20초 전에는 미첼의 레이업 득점에 1점 차까지 쫓겼으나, 알렉산더워커가 15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다시 3점 차로 벌려 승부의 추를 애틀랜타 쪽으로 기울였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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