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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탈락 염경엽 LG 감독 "타선에서 밀렸다…절실한 야구 필요"

입력 2026-10-20 2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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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LG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10.20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이대호 기자 = 가을야구에서 3연패로 탈락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패인으로 타격 부진을 꼽았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패한 뒤 "전체적으로 KIA에 타선이 밀리면서 힘든 시리즈가 됐다"고 평가했다.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셨는데 성적을 못 올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그는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은 마무리 훈련부터 준비 잘해서 내년엔 또 한 번 좋은 시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준PO에서 탈락했지만, 송찬의와 문정빈의 성장은 올 시즌 소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2024년에 우리가 (우승 실패를) 경험해서 올해는 준비했지만, 또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고 아쉬워했다.


"마무리 훈련부터 개개인의 생각을 바꿔서 절실한 야구, 노력이 뒷받침되는 야구를 하도록 방향을 잡고 가볼 생각"이라고 밝힌 염 감독은 "생각들을 전체적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절실하게 노력하는 야구로서 선수 개개인 성장이 되어야만 팀이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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