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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박승우, 이틀 연속 동메달…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3위

입력 2026-10-20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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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태 4위·임주현 8위…한국, 이 종목서 5회 연속 메달




박승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사격 박승우(광주광역시청)가 이틀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고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박승우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복사(스포츠등급 SH2) 결선에서 22발 합계 233.9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태국의 아누손 차이참난(255.7점), 웡사톤 꾼통(255.4점)이 각각 차지했다.


차이참난은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이철재가 세운 종전 기록(254.2점)을 1.5점 끌어올린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SH2)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우는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섰다.


항저우 대회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SH2) 은메달을 합치면 통산 세 번째 아시안패러게임 메달이다.


박승우는 결선 19발째까지 서훈태(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게 0.1점 뒤졌다.


그러나 20발째 10.7점을 쏴 10.4점을 기록한 서훈태를 0.2점 차로 제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박승우는 22일 혼성 50m 소총 복사(SH2)에서 생애 첫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서훈태는 212.3점으로 4위, 임주현(인천광역시청)은 126.3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에서 5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같은 종목 SH1 결선에선 박진호(210.4점), 심영집(188.9점), 황정민(146.3점)이 각각 4위, 5위, 7위를 차지했다.


한국 사격 선수단 최고령인 '57세 베테랑' 문애경(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은 여자 10m 공기권총(SH1)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한국 사격은 이날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합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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