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탁구 간판 윤지유, 장애인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

입력 2026-10-20 17:40:2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경기 치르는 윤지유

윤지유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CLASS 3) 결승전에서 황즈루이(중국)를 상대로 공을 넘기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장애인 탁구 여자 단식 간판 윤지유(성남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윤지유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CLASS 3) 결승전에서 황즈루이(중국)를 3-0(11-7 11-3 11-4)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2022 항저우 대회 우승자인 윤지유는 2회 연속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경기 후 윤지유는 "상대 선수가 국제 무대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신예라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었다"며 "결승전 상대가 될 수도 있으니, 전력 분석 차 궁금해서 준결승을 지켜봤다. 나름대로 상대가 저랑 좀 (상성이)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황즈루이는 윤지유가 과거 고전했던 중국의 쉐지안을 꺾고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윤지유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쉐지안이 '이 선수에게 어떻게 졌을까'라는 생각하면서 경기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윤지유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회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복식에선 항저우 대회 3관왕 서수연(광주광역시청), 혼합복식에선 김현욱(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호흡을 맞춘다.


윤지유는 "항저우 대회 이후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면서 훈련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는 게 제일 큰 목표"라며 "항상 (패럴림픽) 결승에 가서 미끄러지는 게 아쉬웠는데,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cycl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20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