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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나고야 금메달리스트 송다빈, 태권도 +67㎏급 3연패

입력 2026-10-19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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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출전한 송다빈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일반부 +73kg급 8강 경기에서 송다빈(울산)이 오승주(인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10.19 ondol@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 겨루기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한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연패에 성공했다.



송다빈은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일반부 67㎏ 초과급 결승에서 백선경(고양시청)을 라운드 점수 2-0(10-0 0-0 우세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 1위 오른 송다빈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일반부 +73kg급 결승에서 송다빈(울산,홍)이 백선경(경기도,청)을 상대로 승리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6.10.19 ondol@yna.co.kr


송다빈은 실업에 데뷔한 2024년부터 해당 체급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일궜다.


그는 16강에서 정유나(김제시청)를 라운드 점수 2-0(14-5 12-2)로 완파했고, 8강에서도 오승주(제물포구청)를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4-2 9-2)으로 낙승했다.


준결승에서 최여진(수성구청)을 라운드 점수 2-0(6-1 14-3)으로 잡은 송다빈은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전국체전 출전한 송다빈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일반부 +73kg급 8강 경기에서 송다빈(울산)이 오승주(인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10.19 ondol@yna.co.kr


그는 백선경과 결승전 1라운드에서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왼발로 머리 공격에 성공하며 3득점 했다.


이어 몸통 공격에 성공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상대 반칙으로 한 점을 더 얻었다.


송다빈은 막판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추가 2득점 하면서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백선경이 지친 틈을 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확정했다.


송다빈은 지난 3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무원저(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땄다.


당시 한국 태권도는 겨루기에서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하다가 송다빈의 우승으로 체면을 세웠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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